'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이하 면세점)'의 새 운영자로 탑솔라(주)가 선정됐다.
인천항여객터미널 관리센터는 22일 "면세점 운영자 선정을 위한 종합평가 결과 탑솔라가 낙찰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탑솔라는 태양광 등을 취급하는 건설업체다. 자회사로 인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시티플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탑솔라는 오는 5월 1일부터 면세점을 운영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말까지인데, 현재의 터미널이 신(新) 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하면 이 계약은 자동으로 종료된다.
한편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카페리 항로는 인천~웨이하이·칭다오·톈진·롄윈강 등 모두 4개다. 지난해 이 터미널을 이용한 승객은 31만5천여 명이다.
출처 : 경인일보 정운기자
이전글 | 2016년 오형석 대표, 장성 경로당에 선풍기 100대 기증 |
다음글 | 탑솔라그룹 2024 신입/경력사원 채용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