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자민 기자] 탑솔라가 국내 ‘태양광·ESS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2일 솔라에너지·ESS어워드 위원회 등에 따르면 탑솔라는 지난 21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 및 2019 ESS 어워드’ 시상식에서 태양광 EPC부문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제품경쟁력과 경영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태양광·ESS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관 및 기업, 기술 및 솔루션을 선정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재생에너지 3020을 비롯해 탈원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비중이 높은 태양광과 ESS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태양광·ESS 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들이 국내 산업의 수준 향상과 기술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저변확대를 통한 산업발전과 더불어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점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 및 2019 ESS 어워드 시상을 통해 국내 태양광·ESS 보급 확산 선도와 더불어 향후 더욱 활발한 산업 구축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한국태양광ESS리더스포럼’ 발족식도 함께 열렸다.
포럼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태양광에너지와 ESS의 원활한 보급 확산과 안정적인 운영유지를 통해 국내 태양광·ESS 산업발전에 기여한 관련 기업 CEO 간의 주기적인 정보공유와 대화의 장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최정식 솔라에너지·ESS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세계는 지금 ‘기후위기’라 할 만큼 심각한 생태계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첨단 글로벌 기업들은 화석연료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는 RE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가 중요시되는 때이므로 국내 태양광 에너지와 ESS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솔라에너지 어워드와 ESS 어워드 상을 새롭게 지정, 시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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