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솔라, 2MW 태안화력 프로젝트로 수상 태양광에 첫발
탑솔라는 한국서부발전이 진행 중인 태안화력발전소 내 1.83MW 규모의 수상 태양광 프로젝트에 메인 시공사로 참여했으며, 이 발전소에는 한솔테크닉스에서 개발한 수상형 태양광 모듈을 적용, 2016년 5월 준공하였다.
구조물 단가 절감 및 시공기간 단축
탑솔라는 수상 태양광발전소 시공 단가가 육상 대비 높은 이유에 대해, 지지대 및 부유체 단가가 추가적으로 필요해 단가가 높아진다는 점과 함께, 육상 및 수상에서 동시에 작업이 불가능하므로 공기 증가로 인한 인건비용이 추가된다는 점, 그리고 수상에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장구류 구비 및 보호시설로 인한 부대비용 증가 등이 그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탑솔라는 이를 해결하고자 가장 큰 핵심 요인인 높은 구조물 단가를 낮추기 위해 현재 시공 중인 태안화력 수상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와 자사에서 자체적으로 실행한 수상 태양광 테스트베드를 통해 얻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공성과 경제성이 한층 개선된 신규 구조물(부유력체)를 개발 및 적용하였다. 또한, 공기가 늘어남에 따른 인건비 증가에 대해서는 별도의 수상 태양광 시공 매뉴얼을 수립하는 동시에 철저한 공정 및 자재관리를 계획함으로써 공기절감을 모색하였다. 특히, 이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수상 태양광발전소 시공 경험을 통해 점차적으로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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